[LCK] 불리한 경기 뒤집은 T1, DK 상대 2대 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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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불리한 경기 뒤집은 T1, DK 상대 2대 0 승리
2024년 LCK 스프링 시즌의 주목할 만한 경기 중 하나가 바로 T1과 DK 사이에서 펼쳐진 대결이었다. 이 경기는 13일 롤파크에서 열린 생중계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치열한 승부가 전개되었다.
첫 세트에서는 DK가 경기 시작부터 킬 스코어에서 앞서가며 우위를 점하는 듯했다. 하지만 T1은 이번 시즌 여러 번 보여준 바와 같이 우수한 운영 능력을 발휘하여 골드 차이를 점차 벌려나갔다. 드래곤은 양 팀이 2대 2로 고르게 나누어 가지고 있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서 T1이 DK의 정글러 루시드를 제압하고 다섯 번째 드래곤 앞에서의 교전에서 에이스를 차지하며 경기의 흐름을 자신들에게로 완전히 끌어왔다. 이후 골드 차이를 1만 이상으로 벌리며 경기를 지배했고, DK의 마지막 드래곤 도전도 성공적으로 저지한 후 첫 세트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선취점을 올렸다.
두 번째 세트에서 DK는 밴픽에서 변화를 주며 미드 애니와 서포트 소나를 선택했다. 이들은 미드-정글 합작으로 T1의 중심축인 페이커의 아리를 제압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T1은 탑에서의 제우스와 오너의 활약으로 DK의 흐름을 잠시 멈추게 했다. 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DK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으나, T1은 26분에 네 번째 드래곤을 노리던 DK의 두 선수를 잡아내며 게임에 다시 불을 붙였다. 더욱이 이어진 바론 스틸과 교전에서의 승리로 DK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경기 후반, 양 팀은 다시 한 번 바론에서 격돌했다. 이 교전에서 T1이 뛰어난 팀워크로 에이스를 달성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 결과, T1은 DK를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두며 이번 시즌 자신들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 경기는 T1의 뛰어난 전략과 끊임없는 의지, 역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첫 세트에서의 고전 끝에 이룬 승리와 두 번째 세트에서의 극적인 역전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했다. T1과 DK 간의 이번 대결은 앞으로의 LCK 스프링 시즌에서 두 팀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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