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연승 세계신기록' 알힐랄, 알이티하드 2-0 꺾고 ACL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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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연승 세계신기록' 알힐랄, 알이티하드 2-0 꺾고 ACL 4강행
알힐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이티하드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알힐랄은 공식 대회에서 연속 승리의 새로운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2022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알힐랄은 2023-24 시즌 ACL 8강 2차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두며, 알이티하드와의 두 경기 합계 점수 4-0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알힐랄은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의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알힐랄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공식 경기에서 28연승을 기록, 이전에 웨일스 프리미어리그의 더 뉴 세인츠가 세웠던 27연승의 기록을 경신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정규리그 16연승, 킹컵 3연승, 그리고 이번 시즌 ACL에서의 9연승을 포함한 것이다.
알힐랄의 승리는 네이마르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풀럼과 세르비아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울버햄프턴에서 활약한 후벵 네베스, 그리고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의 마우콩 시우바 등이 팀을 이끌었기에 가능했다. 알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의 부상 결장과 은골로 캉테의 1차전 퇴장으로 전력에 큰 손실을 입었다.
경기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했으나, 후반 16분 알힐랄의 야세르 알 샤르하니가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알이티하드의 압데라자크 함달라흐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와의 공중볼 경합 중 퇴장당하며 팀에 더 큰 압박을 주었다. 이후 알힐랄은 마이콩 시우바가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으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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